흠..time management (시간관리)와 reservation manners(예약매너)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NO-SHOW 노쇼고객 이쯤되면 '고객'도 아니지 않을까요?
단순히 금전적인 손해에 속상한것도 있겠지만
신뢰의 문제에 속이 더 상하실것 같아요. 


                                                                      고객은 단순히 예약을 취소한거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내가 안가면 그 음식 다른 사람들이 먹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레스토랑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준비할 뿐 아니라
예약이 많을때 보완인력도 준비할 것이고
무엇보다 이런 노쇼는 그 레스토랑을 경험해보고 싶은
다른 고객들의 기회를 빼앗게 됩니다.

이런 사소할 수 있는 매너를 하나씩 지켜나가며

VVIP - Very Very Important Person 이기보다

VVIP - Very Valuable and Important Person
이 되기위해 매너를 배우고 지키는 것이 어떨까요?




남자2호 짬내서 테이블매너 알려주기

- 냅킨 펼쳐서 놓기
- '식사중' '식사끝' 포크나이프로 알리기
- 한입 사이즈로 잘라보기
- 입 다물고 씹기

수고했어!
프렌치 토스트를 자꾸 스테이크라고
생각하라고 한거 제일 힘들었지? ㅋㅋ
그래도 엄마말에 동의하려고
프렌치 토스트에서 고기맛이 난다고 해준거
너무 고마워
정말 웃기고 귀여웠어.



남자2호가 만4세인데 먹기는 엄청나게 먹고 

테이블매너를 알려줄 틈도 없이 다 먹고 내려가는 아이인지라

오늘부터 다시 리마인드겸 아들놈 매너를 꽉 잡아주려고 합니다.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직 테이블매너를 시작한적이 없는 꼬마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해보도록 해요.


어린아이들은 너무 많거나 너무 디테일한 매너를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부모님도 힘들고 아이도 벅찹니다.

작은 도전부터 시작해 봅시다.


     1.

    식사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요.

     2.

    식탁위에 장난감이나 책을 갖고 오지 않기로해요.

     3.

    음식을 손으로 잡거나 던지거나 뱉지 않기로해요. 

     4.

    숟가락 젓가락 포크를 적절하게 사용해요. (손으로 먹지 않기)

    5. 

    식사중에는 바른자세로 앉고 입에 음식이 들어있을때 말을 하지 않아요. 

    6. 

    한입사이즈로 잘라 먹어요.

    7. 

    원하는게 있을때는 '~주세요' 받았을때는 '감사합니다'(고마워) 인사해요.

    8. 

    차려진 음식에 대한 좋은 말들을 한가지씩 해요.

    9. 

    다 먹은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도 되는지 묻고 된다면 '잘먹었습니다' 인사를 해요.

     10.

     가능하다면 먹은 그릇은 싱크대안이나 주변에 놓도록 해요.






    저도 쓰다보니 계속 많아지는데 이 10가지를 한번의 식사자리에서 다 지키도록 한다면 
    아마 아이들도 너무 힘들고 부모님들도 "아직 애기인데 뭘 알겠어 나중에 커서 하면 되지 뭐" 라고 하실텐데
    제가 늘 강조하듯 습관처럼 그리고 꾸준히 해준다면 이 꼬마들이 8-9세만 되도 다른 친구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수 있을거에요.
    아이들이 주변을 조금 어지럽혀도 물을 쏟아도 잘 참아내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매너를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지지해 주세요.
    위 10가지중 3개만 해도 정말 최고입니다. 3개 4개 5개 점차 늘려가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이닝 매너가 '격식을 차린(formal)'곳과 '편안한식사자리(informal)'에서로 크게 나누어지기도 하지만

어느 식사자리던지 지켜야할 10가지를 소개해볼게요.

아이들이 good manners를 해야할 상황들이 아주 많지만 그중에서도 잊지않고

알려줘야할 부분이 바로 테이블 매너가 아닐까요?

어느 자리를 가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시작해볼게요.

 

 

1.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도착해서 손을 깨끗이 닦아요.

 

2. 냅킨이 준비되어있으면 (앞에서 냅킨매너에 대해 언급했었죠?) 테이블에 앉자마자 무릎위에 펼쳐요.

- 식사할 준비가 되었다는 무언의 신호입니다.

 

3. 테이블위에 팔을 올리지 않고 바르게 앉아 음식을 기다려요.

- 편안한 장소에서 먹을때는 팔을 자유스럽게 해도 무방하지만 formal한 장소해서는 팔을 테이블위에 올려놓는다던지

팔짱을 끼고 있다던지 또는 턱을 괴거나하는 제스추어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음식을 씹으면서 혹은 음식을 머금은채 대화를 나누지않고 입을 다물고 씹고 삼킨 후 말해요

- 아무도 여러분 입속에 무슨 음식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또한 음식이 입에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질문을 했거나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다 삼키고 나서 대답하겠다고 정중하게 말을 하도록 합니다. 이럴때 가장 유용한게

제스추어 같아요. 손바닥을 펴서 보이며 잠시 기다릴것을 요청합니다.

5. 음식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나누도록해요.

- 같은 음식이지만 어떤사람은 맛있을 수 있고 또 어떤사람에게는 입맛에 맞지 않을수 있어요. 같이 식사하는 도중에

음식이 맛없다는 둥, 다른곳이 더 맛있다는둥 이런 투덜거림은 한번만 꾹 참아주세요.

 

6. 가능한 식사하는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도록해요.

- 테이블위에서는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요즘 건강이나 음식, 먹방, 맛집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레 나누면 좋을거 같아요.

 

7. 트림을한다거나 코를 푼다거나하는 작은 소음은 잠시 화장실로 가서 해주세요.

- 어느 나라에서는 코를 푸는건 절대 실례가 아니고 트림을 하는것도 오케이겠지만 상황별로 다르니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요.

 

8. 부득이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야할 경우 같이 식사하는 맴버에게 알리도록 해요.

- "잠시 손을 씻고 올게요" "급한 전화가 와서 통화하고 올게요" 등등 상황을 알리면 좋겠죠.

 

9. 음식을 대접한 사람이 있을경우 반드시 "잘먹었습니다." 인사를 하도록 해요.

- 준비해준것 혹은 사준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도록 해요. 감사의 인사나 칭찬은 아주 디테일하게 해줄수록

듣는 사람이 기쁘답니다.

 

Tip : 아이들이 가정에서 식사를 마쳤을 경우,

"잘먹었습니다" 라고 인사를 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응 그래" 라고 대답하시잖아요.

그 대답 대신 "엄마가 준비해준 음식 맛있게 먹어주어 고마워" 라고 말해보세요.

아이들이 자신이 어떤 의무를 다 한것처럼

기분 좋은 미소를 띈 얼굴을 볼수 있을거에요.

 

10. 다 먹고 정리를 도와야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물어본 후 정리를 하도록 해요.

- 친구집에 놀러가서 먹었을경우에는 다 먹은 그릇이나 컵은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Parents Guide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인데 친구네집에 초대를받아서 갔을경우 더더군다나 아이친구네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간경우

다 먹고난후 이걸 도와야하나 말아야하나 어찌할바를 모르고 난감한 경우 다들 있으시죠.

이럴때는 반드시 집주인에게 묻도록합니다.

본인이 정리하는게 더 편한 사람이 있고 혹

은 지저분해진 주방을 다른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않은

주인의 마음을 센스있게 읽으시는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식사중에 말하는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표현한적이 있는데 이제는 가족들끼리 모여 이야기할 시간이

그나마 식사시간인거 같죠.

오늘 저녁도 맛있게 드시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식탁에 앉아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입가에 엄마미소가 번지죠.

그런데 그 모습과 더불어 냅킨을 자~알 사용하는 아이들을 가끔 아주 가끔 보게 되는데

그때는 모르는 아이라도 가서 엄지척을 해주고 싶고 보는 제가 다 뿌듯하기도 합니다.


멋지게 냅킨 사용하기 우리도 알아볼까요?


냅킨사용설명서는 Q&A 형식으로 이야기해볼게요.



Q1. 냅킨을 언제 무릎위에 펼치나요?


자리에 앉자마자 일까요? 아니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 일까요?

정답은 자리에 앉마자나 무릎위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냅킨이 너무 클때는 적당히 접어도 좋고 

아이들에게는 사각형의 냅킨을 반으로 접어 무릎위에 놓습니다.

혹 어떤 경우에는 웨이터가 와서 직접 냅킨을 펼쳐주기도 하는데 그때는 기다렸다가 

살짝 눈인사와 함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Q2. 냅킨으로 입에 묻은 음식을 닦아도 되나요?


많은 아이들이 냅킨을 무릎위에 깔아놓고도 익숙하지가 않아

다른 티슈를 이용하거나 본능적으로 손이나 옷으로 닦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리고 하얗고 깨끗한 냅킨에 입에 묻은 소스며 음식을 닦아도 되는지 머뭇거릴때가 있는데요.

냅킨으로 닦을때도 입을 문지르지 않고 입가를 톡톡톡 하고 살짝 두드리듯 닦아내세요.


Q3. 냅킨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원을 불러서 새로운 냅킨을 달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떨어진 냅킨을 주워서 줄 필요는 없답니다.


Q4. 냅킨! 너의 자리는 어디니?


식사중에 잠깐 자리를 비울경우 (화장실을 가거나 전화를 받으러 나갈경우 등) 냅킨은 대체 어디에 두어야하는지

난감한 경우가 한번씩은 있었을거에요. 잠시자리를 비울때나 식사를 다 마치고 났을때는 살짝 접어서 (둥그런형태로)

 왼쪽접시(빵접시) 왼쪽옆에 두고 일어나세요. 

의자에 두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엉덩이대고 앉았던 곳에 냅킨을 두고 또 그 냅킨으로 입을 닦으려는건 아니겠죠? ㅋㅋ


Parents Guide


우리 어른들도 참 익숙하지않은 매너중에 하나인 냅킨매너

어떻게 사용해야 맞는건지 부모님들도 궁금하셨을거에요.

냅킨을 멋지게 사용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그 아이의 부모가 참 궁금해지고 기특하고 멋져보이는데 

우리 아이들도 아직 늦지 않았겠죠? ^^ 


아이들과 자주 냅킨을 사용하는 다소 격식있는 자리에 갈 기회가 별로 없을테니

습관처럼 몸에 익도록 가정에서 냅킨을 사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인터리어샾에 갈때마다 예쁜 냅킨들이 보이면 꼭 산답니다.

오늘부터 꼭 도전해보세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특히 우리엄마들도 외식하는거 무척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밥을 안해도 되고 (요즘처럼 더운날은 정말 '아빠'이고싶네요;;;;)

이쁘게 멋내고 이런거 말고

그냥 누가 해주는 밥, 누가 사주는 밥은 뭘 먹어도 맛있는 그런때가 있어요. ㅋㅋㅋ

 

아이가 한 두돌쯤 지나면 엄마들도 조금씩 마실나가고 싶고 요즘 여기저기 맛집이다 핫플레이스다 정보는 많은데

고만한 아이들 데리고 밥먹는게...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까 먹은 그 음식은 대체 무슨 맛과 향을 갖었었는지 기억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사라지고

마치 살기위해 먹는냥, 저녁을 먹어야하니 점심을 먹는냥, 허겁지겁 밥을 먹고 도망치듯 레스토랑을 빠져 나왔던

그때 그 기억. 잊고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처음 외식을 하러갈때 우리엄마들만 긴장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아주 많이 긴장합니다.

엄마가 가르쳐주었던 몇가지 good manners들을 써먹을 절호의 찬스이긴하나 집에서 쓰던 식기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많고 둥둥둥둥 음악도 나옽테고. 어쩜 아이들은 불안함을 더 개구진 모습으로 표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우리가 염려되는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다른사람들의 인상을 찌뿌리게하는 여러가지들 ;

물이나 음료 엎지르기, 포크 계속 떨어뜨리기, 시끄럽게 떠들기, 다른 테이블로 가기, 울며 소리지르기, 뛰거나 걸어다니기 등등

제가 지금 이 글을쓰면서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걸보니 저도 그들에게 (여자2호 & 남자2호) 당했던 일들이

마치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나봅니다. 풉!

 

일단,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몇가지보다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외식을 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팁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요즘 NO KIDS ZONE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 관련글을 읽을때마다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 한켠이 아주 쓰리기도 합니다.

과연 아이들을 못들어오게 하는게 최선인가 싶기도 하고요.

 

Anyway!!

 

자, 그림을 그려봐요. 22개월 아가와 함께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이제 사람 좀 되었다 생각해서 밖에 나가 식사를 할건데 오늘이 두둥~ 처음 외식하는 날입니다.

식사할 장소를 정합니다. 엄마과 아이 둘다 만족시킬수있는 메뉴나 장소여야하기에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않습니다. 그쵸?

 

Tip 1. 꼬마손님들을 받을 준비가 된 레스토랑인가 체크하기


노키즈존이 요즘 부쩍 늘고 노키존이 아니더라도 꼬마손님들이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 요즘입니다.

이럴때는 엄마의 센스가 필요하죠.

꼬마손님들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레스토랑은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키즈메뉴가 따로 있는지,

아이용의자가 충분히 준비되어있는지,

아이들용 식기가 준비되어있는지 정도 파악하시면 됩니다.

 

Tip 2. 케주얼한 장소로 정하기


더더군다나 처음 나가는 오늘같은 경우에는 장소를 케주얼한 곳으로 선택해보세요.

너무 조용하거나 격식을 차려야하는 곳이라면 엄마가 더 힘들수도 있어요.

간단히 먹고나올수있는 단품으로 시키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아이와 good dining manners 를 알려주세요.

- 다리위에 냅킨깔기

- 냅킨으로 입닦기

- 음식이 나오면 손으로 먹지 않기

- 음식을 갖다주면 "감사합니다" 이야기하기

정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어른흉내내는거 무지 좋아하는거 아시죠?^^

 

Tip 3. 조금 이른시간에 식사하기


아이에게 dining manners를 가르치고 싶으니 일단 아이의 컨디션부터 체크해보세요.

낮잠을 자고 난 후 라던가, 수유한 후

아이가 기분이 좋을때와 외식이 이루어지는 타이밍이 맞으면

엄마도 훨씬 수월하게 가르칠 수 있어요.

그리고 시간을 정할 수 있다면 다른 손님들이 붐비지않는 시간을 선택해보세요.

저녁일경우 5시30분 정도 혹은 점심일경우 2시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눈치도 덜 보이고요.

 

tip 4. 흥미유발꾸러미 준비하기


아이들도 음식나오기 기다리기, 어른들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기 너무너무 지루해요.

이럴때 여러가지 흥미유발꾸러미를 준비해보세요.

- 색칠공부

- 작은 블럭

- 인형

- 퍼즐

- 스티커

 

tip 5.  외출전에 설명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외출하기전에 지금 우리는 어디에 갈것이고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굵직굵직한 것들을

미리 알려주세요.

 

tip 6. 훈육을 겁내지 말기


아이가 정말 신사적으로 단번에 매너를 잘 지키고 잘 기다릴거라는

어마무시한 착각을 버리셔야해요. 아이는 아이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른다거나 짜증내며 운다면 조용히 밖으로 (복도나 화장실) 데리고 나가 

식사가 끝날때까지 지켜야할몇가지를 알려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다른 사람이 쳐다본다고 아이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면 dining manners를 가르치기 점점 어려워집니다.

제 남자2호도 지금 이 부분 특훈중인데요 힘든부분입니다. 엄마의 인내와 참을 인 10000번 필요한 부분이에요.

 

tip 7. 레스토랑 직원들에게 친절히 대하기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반드시 보여줘야 할 부분입니다.

안보는듯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 엄마아빠를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

음식을 가져다 주었거나 필요한 요구를 들어줬을경우 반드시 "감사합니다"를 이야기해주세요.

거기에 하나 덧붙여서 메니저나 셰프를 만났을경우 "음식이 아주 훌륭해요 잘 먹고갑니다" 이런식의

음식에 대한 코멘트도 잊지마세요.

또한 아이들이 있었던 주변자리를 잘 보고 어지러놓은 부분을 대충이라도 정리해놓고

자리를 뜨도록 해주세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적응력은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자신감이 생길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행동과도 연결이 됩니다.

Dining Manners는 어린나이에 시작할수록 훨씬 효과적이고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또한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부모들의 엑션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 부모가 어떻게 엑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제가 알려드리는 여러가지 매너들이 우리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한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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