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너무 좋아요 이런질문!
제가 이제껏 받은 질문들로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밝힐게요 ^^

"이거 왜 애들만 가르치나?"

심지어 70대 할머니들이 배우고 싶다세요.
딸이랑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에게 매너없는
할미 소리 듣고 싶지 않다세요.
'이런거 예전에는 없어서 우리가 무식하단 소리듣지'
죄송하지만 너무 귀여우세요.ㅋㅋ


"여기 뭐하는곳이에요? (쭈뼛)"

회사들이 많아 지나가시면서
멋진 수트 입으신 점잖은 남성분들이
매너를 배우고 싶다세요.
이왕이면 젠틀한 상사가 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어른들도 배울 수 있냐고 하셔서 Yes! 했지요.

​"이거 몇번 배운다고 우리애가 달라질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배우지 않은 아이와 배운아이는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가르쳐 주시면 그게 최고입니다.
아이들과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시니까요.

​"​아우~ 어린애들이 무슨 매너야?"

어릴수록 효과가 큽니다.
외국에서는 18개월부터 본격적인 매너교육을 받습니다. 상류층 아이들은 심지어 한가지 매너를
한달씩도 교육받는다고 합니다.

​​​"우리애는 초등 고학년인데 너무 늦었네요?"

시간이 지나면 더 늦습니다.
어른이 되서야 다른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더 어렵다는 것을 느끼면 그땐 정말 늦은건지도 모르죠.

​​"배우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정말 시간이 없는 요즘 우리아이들
불쌍할 정도 입니다. ㅜㅜ 그래서 저랑 시간을 맞추면 주말에도 가능합니다. 배우고자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어디라도 언제라도 달려갑니다. 그 시간은 아이들의 시간입니다. 그 누구의 시간도 아니에요.

"​
리틀매너스까지는 너무 먼데 아이들을 모으면 오셔서 수업 가능한가요?"

오셔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면 제가 가야지요. 아이들에게 매너를 배울 기회를 주세요.


제가 이 일을 시작한게 6년전,
아직도 이 일을 포기못해 다시 매달려 봅니다.
Little Manners가 꼭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매너를 배울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아이들 인생에 있어
한번만이라도 체험할 기회를 주세요.

우리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내 아이만 매너있다고 매너있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모두가 매너있어야, 타인을 배려해야 매너있는 사회에서
살수 있습니다. 함께 움직여주세요!!

​​Treat others
what you want to be treated

- Little Manners 대표 박미선 -

'Hi! Little Mann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ttle manners는...  (0) 2017.06.23
오늘은  (0) 2017.05.23
지금 Little Manners는  (0) 2017.04.29
pre-opening event  (0) 2017.04.27
Get excited we are opening soon  (0) 2017.03.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