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텔레비젼에서

자신의 아이를 대할때 아이친구 혹은 친구아이

즉 남의아이 대하듯 하면

아무리 실수를 해도

아무리 우유를 쏟아도

아무리 장난감을 어질러놓아도

좀 더 아니 많이 더 부드럽게 대하게 된다고해서

저도 여자2호 아기때 해본적이 있는데

정말 "괜찮아~괜찮아"가 먼저 나오더군요.

"너 또 쏟았어? 똑바로 봐야지" 대신

우리딸 마음을 헤아려준거 같아 제 마음도 좋았어요.

그깟 우리아이 뭐 쏟은게 뭐가 대수라고..

그런데 솔직히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ㅋ (그쵸?)

갑자기 혼내던 엄마가 안혼내고

"괜찮아 실수할수 있어" 이러면 애가 놀라니까

세번 혼낼거 한번만 혼내는 오늘 하루가

되보자구요

#한두번도아니고참
#애봐가면서해야지
#내아이를내아이답게키우지못하는세상ㅋㅋ

'LM 매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ttle manners 도장 쾅!쾅!  (0) 2016.11.08
굿모닝 군고구마  (0) 2016.10.25
매너없는 언행의 결과  (0) 2016.10.12
비매너는 되물림됩니다.  (0) 2016.10.12
좋은글..  (0) 2016.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