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agic words (Please & Thank You)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어느자료에나 찾아보면 위의 두가지를 magic words로 구분합니다.

하지만 전 두가지를 더 보태고 싶어요.

 

실례합니다 (Excuse Me)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어색해하는 말일텐데요

사실 영어로는 excuse me가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실례합니다"라는 표현은 약간 어색할수있어요.

하지만 사용하기시작하면 이말만큼 멋진 말도없어요.

실제로 이말을 사용하는 아이를 보면 뒤를 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Parents Guide


어른들이 대화중이거나 전화통화중일때 아이들에게 무조건 기다리라고 하기보다

"엄마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말씀드릴게 있는데요~"라는 표현을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또 무겁거나 위험한 물건을 옮기면서 엄마가 먼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아요

 

 

 

죄송합니다 ( I Am Sorry)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이 아마 "죄송해요" "미안해"

이 사과의 말일거 같아요.^^

사실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진정한 사과만큼

안좋은 상황을 좋게 만들어주는

즉 마술과같이 변하게 해주는 말도 없을거에요.

 

Parents Guide


길을 지나다가 혹은 친구와 장난치다가 누군가를 밀쳤거나

상대를 불편하게 했을때는

바로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친구에게는 "미안해 괜찮니?"라고 말해보게 하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미안해" "고마워"라고

표현을 잘 하는데 그럼 저의 아이들은

"미안해" - "괜찮아요 실수할수도있죠"

"고마워" - "고맙긴뭘요"

라고 귀엽게 대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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